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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 합격 : 뚜렷한 목표의 중요성

    오늘 소개해 드릴 학생 ㅁㅁㅁ에 대한 수리논술 합격 이야기 입니다.

    고1 시작부터 함께 수업했던 학생입니다.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학생들의 수업태도, 과제완성도, 출결상황 그리고 컨디션 관리는 그 학생의 미래를 대변하죠.

    성적이 좋은 친구들은 모든 부분에서 앞서 언급한 내용들에 어디하나 문제가 없는 경우니까요.

    거기에 더해 수학적 감도 좋은 학생이었습니다.

    단점은 과목편차가 조금 크다는것과 일정 선에서 만족스러우면 딱히 욕심을 내지 않는 타입이었죠.

    대신에 가장 큰 장점으로 목표가 너무나도 명확했습니다.

    ‘항공대 운항과!’ 그러다보니 성적이 일정이상 유지되는 선에서 독하게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꾸준하게 목표에 맞는 학습량을 소화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3월 모의고사 점수는

    국어(언매) : 1등급

    수학(미적) : 2등급

    생물/지학 : 1/3등급

    영어 : 2등급

    수학적 감에 비해 충분히 1등급도 노려볼 만 했고 지학도 좀더 올라준다면 더 높은 목표를 생각해 볼 수도 있었지만

    목표가 뚜렷한만큼 언제나 적당한 선을 유지하는게 조금 아쉽기는 했죠.

    다만 전과목 내신이 좋지는 못해서 정시준비와 함께 논술수업을 병행했습니다.

    6월 모의고사 점수는

    국어(언매) : 1등급

    수학(미적) : 2등급

    생물/지학 : 1/4등급

    영어 : 3등급

    3월에는 수학이 2컷 이었다면 6월에는 재수생과 함께 본 시험임에도 1컷까지 1점이 모자를 정도로 안정적인 점수가 나왔습니다.

    평소 직관적 능력이 뛰어난 친구다보니 그런 면에서 어려운 문제도 해결하는데 비해 논리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는데 꾸준히 논술수업을 병행한 결과 좀더 풀 수 있는 영역이 많이 늘어난 결과였습니다.

    허나 더 높은 목표는 원치 않는다는 강력한 표출인지 지학도 영어도 등급이 떨어져 왔더군요.

    9월 모의고사 점수는

    국어(언매) : 2등급

    수학(미적) : 3등급

    생물/지학 : 1/3등급

    영어 : 2등급

    좀 더 긴장한 탓인지 평소 안하던 실수에 전체적으로 불안한 점수를 보여왔지만

    논술수업에서의 모습을 보면 최저만 충족된다면 오히려 더 높은 학교나 학과 지원도 가능하리라 보이기에

    걱정이 되는 점수는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본인 목표인 항공대 최저는 그리 높지 않기도 하고

    수능을 무난하게 본다면 의대급 최저를 맞추는것도 불가능한 실력은 아니었습니다.

    수시 원서는

    극상향으로는 카톨릭대(약학) / 경북대(수의학) / 연세대

    본인 희망학교인 항공대(운항)

    또한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경희대 건국대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운항이 보통 경쟁률이 7~80:1 정도에 항공대 위로는 학교가 없다보니 예비도 많이 안빠지고

    또한 운항학과가 있는 학교 자체가 많지 않아 쉽지는 않겠지만 일단 항공대 문제 성향상 충분하리라 판단 되었습니다.

    상향 학교들은 본인이 붙을리도 없거니와 붙어도 안갈거 같다고는 하지만

    일단 실전경험도 쌓고 또 행여나 다 합격하고 나면 그때가서 네 맘대로 선택하면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수능 결과는

    국어(언매) : 1등급

    수학(미적) : 2등급

    생물/지학 : 1/3등급

    영어 : 2등급

    다시 3월 모의고사 그대로 받아온 덕에 최저는 모두 문제가 없었습니다.

    남은 기간 충실히 준비를 하였고(항공대 기출만 집중적으로 풀기는 했습니다.)

    연세대에서 해프닝?(재시험)이 있는게 조금 아쉽게 적용되긴 했지만

    그 외 특별한 일 없이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최종결과는

    항공대 운항 합격!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상향 학교 어디든 같이 붙길 바랬으나 워낙 확고한 목표가 있다보니

    확실한 방향성으로 가장 좋은 결과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